이번 교육은 그동안 진행된 올바른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개인심리검사 위주에서 탈피해 학교폭력의 확대된 범위와 가해학생에 대한 강화된 처벌과 조치 및 적절한 대처와 신고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에 대한 안전한 보호와 치료 교육, 신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신고전화 117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천안Wee센터는 앞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초에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