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9시 3분께 논산시 화지동 1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4곳 등을 태워 1억2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연합뉴스 |
지난달 29일 오후 9시 30분께 대전 동구 신하동의 대청호에서 배를 타고 나갔던 부부가 실종, 부인 이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남편 김모(57)씨를 찾고자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탄 배가 뒤집혀 이들이 물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재도 이어졌다.
30일 오후 9시 3분께 논산 화지동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는 점포 및 공가 408㎡와 의류 등을 태우고 1억2678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아산 온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모(여ㆍ31)씨가 13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남편과 말다툼 중 갑자기 뛰어내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 중이다.
29일 오전 8시 59분께 금산 복수면에서 3m 높이 차량에서 작업 중이었던 이모(55)씨가 추락해 경상을 입고 병원서 치료 중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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