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공연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아트센터 건축계획 설계공모 결과 (주)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하고 세련된 외부 디자인과 투명한 유리면을 통해 보는 내부 대극장 홀 이미지가 랜드마크 기능 수행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25개팀이 경합한 끝에 11개팀을 걸러냈고, 이중 당선작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에는 상장과 설계권이 주어지고, 2~3등과 장려상 팀에도 상장 및 상금이 증정된다.
이로써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한 행복도시 아트센터 건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생활권에 총사업비 555억원,
대지 4만3493㎡, 연면적 1만4630㎡ 규모에 대극장 700석, 소극장 300석 규모로 건립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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