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패 및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발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대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개발하되 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 유관기관 협력 등을 범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961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공시했고, 기업체 165개를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 2828개를 창출했다.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자활사업 등을 통해 3101개를 창출, 총 8396개 120.6% 실적을 달성했다.
또 자체사업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예산으로 약 100억원과 기업투자유치로 약 4억원 이상을 확보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사업을 추진, 성장 속에 시민이 행복한 아산구현을 위한 일자리 우선 추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정립했다.
시는 전략산업인 국내외 첨단산업 중에서 165개 기업유치로 2012년 말 민선 5기 목표인 500개 목표대비 86%의 기업유치 실적을 기록했고 8개 업체·외국인 투자유치 5건 1억 3800만달러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지적장애인의 회계관련 교육, 텔레마케팅 교육 및 대형운전면허 교육 등을 통한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장애인 취업지원사업(wing-wing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약 70여명의 장애인을 취업시켰으며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1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장애인의 구직의욕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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