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천안시중앙도서관은 목천초등학교 내 도서실에 '목천 느티나무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
시는 민선4기 약속사업으로 지역에 작은도서관 12곳, 민선5기 약속사업으로 4곳을 설치 완료해 총 16곳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한 '목천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사전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도서 및 운영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 중심의 자료 비치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서대출은 도서관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1인 5권으로 2주간이며, 회원가입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과 직장인, 재학생은 물론, 인근 아산, 공주, 세종, 평택, 안성, 진천군 주민도 가능하다.
시는 '목천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이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정보·문화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식·정보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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