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전경. |
올해로 22회를 맞는 금요장터는 매년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민에게 직접 제공, 우리 농산물 애용을 촉진하고 물가안정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연매출액이 15억원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대전·충남의 대표 직거래장터로 뿌리를 내려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시속의 정감있는 장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개장에는 ▲ 논산 딸기 할인 판매 ▲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판매▲ 봄 나물 특별판매 ▲ 백설기 나눠주기 행사 등이 마련됐다.
이창현 충남농협 부본부장은 “금요장터는 21년동안 농업인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은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팔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요장터를 더욱 풍성한 농축산물로 준비해 금요장터를 믿고 찾는 도시민에게 사랑받는 장터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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