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는 배우 송혜교의 비용부담과 독립기념관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기획으로 모두 1000부를 제작했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시각장애인의 전시관 관람 편의를 위해 음성안내기 무료 제공만 해왔다.
송혜교는 “현재 드라마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하면서 많은 생활의 어려움을 느꼈다”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시각장애인용 안내책자 제작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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