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에는 대전국토청을 비롯한 논산·충주 국토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금강·한강 자전거길 노면상태와 파손여부, 안전·편의시설, 안내표지판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자전거길 주변에 설치된 산책로, 오토캠핑장, 수상공연장, 체육시설 등의 친수공간 시설물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나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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