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김모(52·남)씨가 운전하던 홍주여객 소속 시내버스와 또다른 김모(34·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공3단지 교차로에서 서로 직진하다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 김씨, 홍주여객 시내버스 운전기사 김씨와 승객 18명 등 모두 19명이 중경상을 입어 홍성소방서 119구조대및 경찰의 구조로 홍성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홍성경찰서 경찰관 8명과 홍성소방서 119구조대원 19명등 30여명이 출동하고 구조장비 10대가 동원대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부상자들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교통사고가 교차로에서 서로 직진하다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우성·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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