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4시 19분께 홍성군 광천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돈사 1동이 불타고 돼지 350마리가 소사해 소방서 추산 8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44분께 홍성군 결성면의 주택에서도 불이나 내부 68㎡ 등을 태우고, 2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힌 뒤 3시간 46분만에 꺼졌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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