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아동발달지원센터는 심리적·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사례관리를 제공,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곳에서는 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 개별치료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의 코칭프로그램 및 심리검사, 진로검사, 성격검사 등 심리평가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모든 검사 및 치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신범수 관장은“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내 적극적으로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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