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국민이 2000만명으로 확대되고 숲과 관련해 청년층과 베이비부머 은퇴세대를 위한 일자리 3만5000여개가 더 늘어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산림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숲을 활력 있는 일터·쉼터·삶터로 재창조 한다'라는 정책목표 아래 '산림자원의 경제·환경적 가치상승', '산림재해 예방', '숲에서의 국민행복 증진' 등 다섯 가지의 국정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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