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충청발전 최선”

“경험바탕으로 부여·청양 바꿀것”

4·24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이완구<사진>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25일 부여읍 구아리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이장우, 김동완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충남 각 시군의 전 현직 도의원과 군의원,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완구 후보는 “지사 재임시절 충청의 영혼인 부여가 힘을 잃고 쇠락해가는 모습을 보고 가슴아파 대 백제전을 계획했으며 머물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롯데 리조트 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백제의 부활과 충청 발전의 청사진을 완성하는데 여생을 바쳐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면서 “도지사직과 재선 국회의원 등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여와 청양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남경필 국회의원은 “이완구 전 지사는 부여와 청양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큰 일꾼임을 새삼 깨닫게 되는 오늘의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새누리당의 큰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부여=여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