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25일 “리그 2연패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전력강화로 차두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등 번호는 5번, 계약기간은 2014년까지다.
2002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입단 이후 줄곧 독일과 스코틀랜드 등 유럽에서만 활약했던 차두리는 서울 입단을 통해 처음으로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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