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아산' 대기업 동참… 市 맞춤형일자리 창출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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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아산' 대기업 동참… 市 맞춤형일자리 창출 '온힘'

현대車 참여 교육생 강의

  • 승인 2013-03-25 14:51
  • 신문게재 2013-03-26 15면
  • 아산=남정민 기자아산=남정민 기자
아산시가 지역 고등학교(대졸 포함)를 졸업한 시민에게 취업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Hi-School 아산'사업에 관내 대기업이 동참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참여 교육생에게 현장에서 경험한 산 교육 및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을 강의키로 했다. <사진>

아산시는 정부의 핵심전략에 부응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사업으로 추진하는 'Hi-School 아산' 일자리 창출사업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수행기관, 지역의 우수한 기업체 등의 참여와 상호 협력 하에 추진될 때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순천향대학 및 충남테크노파크디스플레이 취업프로그램 참여자 76명 중 65명이 수료해 44명이 관내 중소 중견기업체등에 취업했다.

아산시는 2010년 7월부터 지역기업 인적자원개발협의회 운영,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 발굴 육성 및 채용지원, 아산지역 고교출신 중 대학진학자 DB구축 및 채용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역고교 출신 우수 인재를 지역의 중견기업체에 채용시킴으로써 대외 상징성 부여 및 지역고교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공급으로 기업의 구인, 이직문제를 해결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아산시의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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