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딸기추진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논산딸기축제 최종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축제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익희 소득기술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실과소별 분담행사의 최종 추진 보고를 통해 각종 행사와 시설에 대한 꼼꼼한 마무리 점검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올해부터 영외면회와 입영장병 입대 등을 고려해 축제를 5일간 개최하는 만큼 원하는 효과를 거두면 좋겠다”고 말하고 “교통체증을 감안해 차량동선과 흐름을 잘 살피는 한편 딸기축제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수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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