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1개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LG전자, 삼성중공업 등 18개 기업은 수상자에게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는 전국 101개 대학 3423팀 4158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2011년 대회 수상자의 대졸 취업률은 92%로 공학계열 대졸 취업률 67.5%보다 훨씬 높았다
대회 참가자 및 수상자에게는 지식재산에 관한 특별교육을 하며, 최고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지식재산 현장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신청 받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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