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이번 공모전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적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9월 시가 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육성의 일환으로 마을기업 3곳을 선정한 것이 여타 시도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지난 1월 안전행정부에서 우수사례 발표회를 한 것도 이번 박람회 개최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박람회 유치로 국비 1억5000만원, 시비 9000만원 등 총 2억 4000만원을 확보해 '2013마을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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