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학구역 조정은 2001년 3월 1일 성룡초의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누리아파트를 한밭대로(8차선) 건너편 갈마초로 분리 조정한 이후 10여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학구역 조정으로 통학 불편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정이 필요한 지역은 인근학교간 적정규모 학급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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