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에 김씨의 승용차가 튕겨져나가며 성모(47)씨가 몰던 1t 화물차량과 재차 부딪혔다.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화물차량 운전자 성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낮 12시 47분께 예산군 응봉면의 한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 근로자 천모(58)씨가 중상을 입었다.
앞서 22일 오후 1시 40분께 세종시 연동면의 농수로에서 김모(여ㆍ85)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같은날, 오후 10시 55분께 천안시 동남구의 한 국도상에서 18t 화물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이모(51)씨가 숨졌으며, 차량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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