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상호 입장권 소지자 입장료 50%할인(보통권가격기준), 관람객 유치 및 편의지원 협력,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마케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성무용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로간의 행사 장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은 “국내외 관람객유치와 공동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순천만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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