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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진로멘토 100인 '맞손'

승인 2013-03-21 14:44
신문게재 2013-03-22 15면

아산=김기태 기자

아산시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진로개발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전문 직업인 100인이 손을 맞잡았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청소년 진로멘토 100인 위원회'(이하 청소년진로멘토)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첫걸음을 뗐다. <사진>

청소년 진로멘토는 아산시 관내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성인 멘토가 해당 직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비전, 준비방법, 진로 등에 대해서 전문직업인의 관점으로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교육, 스포츠, 미용, 상담, 미디어, 언론, 음악 등 여러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참석,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이버 멘토링 교육이 이루어지는 등 청소년 진로멘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질문ㆍ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멘토 활동을 희망하는 전문직업인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면 된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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