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분기별 심사분석과 월별 예산집행심의회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집행을 억제하고 적정 실내온도 유지, 엘리베이터 감축운행 등으로 관리비 예산 1789억원 중 220억원(12%)을 절감했으며 태양광 발전 및 레저용 시설투자 등 자산운영의 다각화를 통한 임대수입 확대 등으로 지난 한해 709억원을 순 수입으로 벌어들였다.
철도공단은 “2011년 415억원의 부채를 상환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124%(514억원) 증가한 929억원의 순부채를 상환해 재무상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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