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고 교직원들이 개교 기념을 맞아 삼성테크원을 찾아 첨단과학기술을 견학하고 있다. |
이날 대전한빛고 전교직원은 기념일을 맞아 삼성그룹 협조로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의 생산라인과 관련된 공정을 견학한다.
앞서 한빛고 교직원들은 2006년 삼성전자 수원복합단지내의 전자 반도체공장 견학, 2007년 첨단과학기술산업체 삼성테크윈 창원공장 견학, 2008년 삼성 제일모직 구미공단 견학, 2009ㆍ2010년 육군군악대초청 음악회, 2011년 순천만 갈대숲 공원 견학, 2012년 경복궁 관람 등을 한 바 있다.
한빛고는 교직 사회에서 흔치않은 해외문화 탐방, 사회 각계의 원로초청강연, 학기별 워크숍 등을 통해 자기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발전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급격한 사회 변화를 현장 체험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계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사건 이사장은 “개교 후 짧은 역사에도 교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학력증진과 인재 양성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중부권 최고의 사립고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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