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경찰서의 강력팀 편제상 초기 현장 수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일선 경찰서에서 현장 탐문과 통신 수사, CCTV분석 등 분야별 최우수 10명을 선발했다.
'베스트캅'으로 활동하게 될 이들은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강력사건 발생 때 현장에 파견돼 수사본부 및 전담반과 공조 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범죄환경과 신종범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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