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유통은 지난 2월 경쟁입찰에서 일반업체(32개)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마트(2개) 운영자로 선정됐다.
내달 18일, 세종청사 1호점 (국토부·환경부동), 세종청사 2호점(공정위동)개장과 함께 입주공무원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서비스에 돌입한다.
개장 기념행사로 다음달 18~29일 입주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 커피, 면류 등 20개 품목의 파격적인 할인행사와 별도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삼인 농축액(240g), 포도원액, 개장 기념 시루떡 증정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농협대전유통 관계자는 “지난해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입점에 이어 농협하나로마트가 개장함으로써 입주공무원에 대한 편의시설 서비스 제고와 우수농산물 소개 등 농협의 공공성 및 공익성이 확대됐다”며 “농협 경제·신용간 시너지 창출로 이어져 농협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