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한덕희 |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한덕희에 대해 “강력한 몸 싸움과 투지를 앞세워 상대의 공격 줄기를 차단한 대전의 중앙 옵션”이라고 평가했다.
한덕희는 앞서 지난 16일 경기에서 MOM(최우수선수)로 뽑혔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3시즌째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덕희는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한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1일 대구와의 홈경기 때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멋진 프로포즈를 해 결혼에 골인, 가장이 된 후 더욱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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