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실내공기질 취약계층의 아토피 피부염 및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공기질 무료측정과 유지관리에 대한 환경컨설팅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무료측정 시설은 소규모 어린이집 181곳, 양로원 7곳 등 200곳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 노인 및 소년ㆍ소녀 가장 등 200가구다.
시는 2017년까지 5년간 2000곳에 대해 측정을 통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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