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달 초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2013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및 공감대확산 ▲2014~15년 발전방안 확대 추진 ▲2016년 사회적경제 운영체계 확립의 로드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사회적경제 육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014년 중 '사회적경제 허브센터(가칭)'를 구청에 설치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주체 육성을 위해 기업가 양성교육, 인큐베이팅을 실시하고, 2020년까지 ▲(예비)사회적기업 60개 ▲마을기업 25개 ▲협동조합 80개 등 사회적경제 주체 165개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달 운영하는 협동조합학교 외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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