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이사장은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기관과 민간 봉사단체가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박 이사장은 기독교연합회, 법2동, 둔산2동, 갈마동 믿음의집, 더불어사는 마을, 월드비전, 복지만두레(갈마2동, 둔산2동, 법2동) 해비타트, 대전시 성탄이웃돕기 성금, 월드비전 밀가루보내기 등에 지속적인 사랑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1971년 삼성동에서 출발해 1974년 가양동과 용전동을 거쳐 1997년 현재 둔산동 교회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42년간 목회자로서 한길을 걸어오고 있다.
박 이사장은 현재 둔산중앙침례교회를 담임하며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교회',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라는 기치 아래 교회와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특별히 '선교와 장학과 복지'라는 3대 비전을 세워 현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박 이사장은 장학 사업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 이사장은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교회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역이기때문에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복지에도 앞장서 “소년소녀 가장돕기, 결식아동돕기, 노숙자 식사제공, 사회복지단체와 자원봉사, 노인요양원운영을 통한 복지 사업에 온 교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회 부설 행복한 노인요양원에서 매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노인들을 위해 목욕, 청소, 식사대접, 세탁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학력
침례신학대 졸업, 대전대 사회복지대학원 졸업, 충남대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졸업
경력
대전시 기독교 연합회장 역임, 대전시 성시화 본부 이사장 역임, 기독교한국침례교 유지재단 이사 역임,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장 역임, 부산 침례병원 이사 역임,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역임, 대전 YMCA 이사 역임 윌드비전 대전 지회장 역임, 세계선교협의회 운영위원(현), 한국해비타트 대전지회 이사장(현), 둔산경찰서 경목실장(현), 대전 CBS 운영이사장(현), 둔산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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