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소식]대덕구의회 작은도서관조례 심의

임시회서 새마을운동 지원조례 등 의원발의 활발

승인 2013-03-19 14:00
신문게재 2013-03-20 13면

임병안 기자

▲ 조용태 의원

▲ 성욱제 의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금자)가 18일 제19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 의정발의가 활발해 의원 3명의 조례안을 각각 발의해 심의를 벌인다.

조용태 의원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편안하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의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는 '대덕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작은도서관 조례에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작은도서관이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료구입 및 운영경비 등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구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어 성욱제 행정자치위원장이 발의한 '대덕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새마을운동조직과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했고, 김금자 의장이 발의한 '대덕구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조례안'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통해 치매의 예방관리와 치료를 위하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 19일부터 의원들의 12개동을 사흘에 걸쳐 순차적으로 순회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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