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출된 위원장은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단독후보로 응모한 황인석(부여·청양), 박완주(천안을), 양승조(천안갑), 김선화(아산), 조한기(서산·태안), 박수현(공주) 지역위원장이다.
이번 선출대회는 해당지역위원회 선거인단(지역대의원 또는 권리당원)의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무기명비밀투표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투표수의 과반수 찬성표를 얻으면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한다는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각 지역위원장을 선출했고, 6개 지역 모두 95~100%의 찬성률을 보였다.
복수후보가 응모한 당진, 홍성·예산, 논산·계룡·금산, 보령·서천 지역위원회는 민주통합당 중앙당 심사를 통해 각각 어기구, 정보영, 김종민, 나소열 후보가 단독후보로 선정됐으며, 19~22일 중 지역위원장 선출대회를 열어 찬반투표로 지역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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