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은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는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는 나눔활동 사이트 '드림풀'및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동그라미 문화버스', 사회복지기관의 차량과 타이어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통해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매년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전국 농어촌 및 도서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신나는 등굣길을 위해 자전거를 선물하고 있다.
1만명의 회원과 9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는 드림풀은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후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제공해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문화체험으로부터 소외됐던 저소득층의 가족여행과 다문화 가정의 역사기행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그라미 문화버스 운영 등으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동그라미 문화버스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의 75개 사회복지기관에 동그라미 문화버스를 지원해 전국의 문화활동 소외계층 2948명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2008년 차량지원 및 2010년 타이어지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과 타이어 교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사회복지기관의 오래된 차량과 타이어를 교체해 안전성을 높여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년간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18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에 복지업무용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밖에도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금산공장, 중앙연구소 등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동그라미 봉사단'을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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