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갖기로 했던 시리아와의 비공개 평가전 일정이 취소됐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시리아가 내전으로 복잡한 상황이라 출입국에 제한이 걸려있는 상태다. 시리아 축구협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오늘 오전 대표팀의 출국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시리아와의 연습경기를 대신해 주전과 비주전팀으로 나누어 자체 연습경기를 갖기로 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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