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봉사단체 및 식품기업 대표 등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지원협의회 구성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엑스포 성공을 위한 자발적인 지원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범시민지원협의회 회장에 임명된 김영철(55·쌍봉상사 대표)씨는 “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천안이 웰빙식품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인기탤런트 현석, 장항선, 김혜정, 정가은, 개그맨 김학래, 영화배우 엄앵란, 농구선수 한기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영화감독 전윤수, 한류한국음식문화연구원장 김수진, 뮤지컬 감독 최철기, 가수 배일호, 조항조, 아이돌가수 '신화'의 멤버 전진, 미국·중국·일본에서 한인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주, 이용한, 김창호, 주유식, 강창만, 박희웅씨 등이 엑스포 국내외 홍보대사에 추가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