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도청시대 예산·홍성을 비롯 충남 발전의 중심도시로'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홍 의원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및 태안유류피해특별위원회 활동, 예산·홍성지역에 확보한 국비 2182억원과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노인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무료진료, 경로당 난방비·양곡비 지속 지원, 쌀 고정 직불금 인상, 밭 농업 직불금 7개 품목 확대 등 새정부의 정책 등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홍의원은 “신도청시대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예산·홍성을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국민생활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도청시대 충남교통망 확장계획으로 수도권 전철 홍성까지 연장을 비롯한 서해고속철 삽교역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며 “강창희 국회의장과 하반기 특별법을 통과시켜 신도청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레저, 관광, 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지난해 치밀한 국정감사 자료집 책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해 5관왕을 차지한바있다.
오는 27일까지 오전10시와 오후 2시에 갖는 의정보고회는 ▲19일 대술 면사무소, 신양농협 ▲21일 응봉면사무소, 신암농협 ▲22일 오후2시 삽교농협회의실 ▲26일 오가농협, 봉산주민자치센터 ▲27일 대흥면사무소, 광시농협회의실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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