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읍·면 순회 의정보고회… 지역 국비사업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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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읍·면 순회 의정보고회… 지역 국비사업 등 설명

예산·홍성 23개 읍·면 순회

  • 승인 2013-03-17 16:05
  • 신문게재 2013-03-18 4면
  • 예산=신언기 기자예산=신언기 기자
새누리당 홍문표(예산·홍성)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예산군 덕산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예산군 12개 읍·면을 비롯 홍성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의정보고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신 도청시대 예산·홍성을 비롯 충남 발전의 중심도시로'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홍 의원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및 태안유류피해특별위원회 활동, 예산·홍성지역에 확보한 국비 2182억원과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노인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무료진료, 경로당 난방비·양곡비 지속 지원, 쌀 고정 직불금 인상, 밭 농업 직불금 7개 품목 확대 등 새정부의 정책 등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홍의원은 “신도청시대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예산·홍성을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국민생활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도청시대 충남교통망 확장계획으로 수도권 전철 홍성까지 연장을 비롯한 서해고속철 삽교역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며 “강창희 국회의장과 하반기 특별법을 통과시켜 신도청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레저, 관광, 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지난해 치밀한 국정감사 자료집 책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해 5관왕을 차지한바있다.

오는 27일까지 오전10시와 오후 2시에 갖는 의정보고회는 ▲19일 대술 면사무소, 신양농협 ▲21일 응봉면사무소, 신암농협 ▲22일 오후2시 삽교농협회의실 ▲26일 오가농협, 봉산주민자치센터 ▲27일 대흥면사무소, 광시농협회의실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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