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벤토리 구축, 품질향상 평가, 기술교육 등을 지원해 지자체 별 온실가스 감축기반 구축을 도와준다.
온실가스 감축과정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자가진단 툴' 프로그램도 제공,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추세 분석과 함께 효과적인 온실가스 관리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절감에 대한 통합메뉴얼을 작성, 추후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도내 온실가스 감축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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