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은 지난해 7월과 10월 2.75%로 인하한 뒤 5개월째 동결이다.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2.75%로 유지해 통화정책은 운영키로 했다.
이번 동결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금융통화위원회였던 만큼 기준금리를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국내경기가 미약하게나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