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IP스타기업 8곳 신규선정… 연 7천만원 지원

지식재산센터 10억 예산확보

승인 2013-03-14 14:41
신문게재 2013-03-15 15면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혁이)는 최근 충남 IP스타기업 8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 충남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각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브랜드, 디자인의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식재산에 강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업 지원 사업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IP 스타기업의 집중 지원을 위해 특허청과 충남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1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부산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신규 8개, 기존 20개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IP 경영전략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에 연간 7000만원 범위 내에서 특허맵,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지식재산으로 등록해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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