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은 고가의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온라인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지역 중소기업 기술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경기위축 및 중소기업 경영상황 악화에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KOREATECH은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고가의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KOREATECH은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을 산학협력단 내 지역혁신센터(RIC)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개 학과가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소재 분야,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에서 총 22개 중소기업을 지원, 361건의 이용실적을 나타낸 바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