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정한 후보 상징물에 대해 시민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한 후 최종 상징물을 지정하는 등 이후 추진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는 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인구 50만명의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상징물 지정을 위해, 지난달 13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상징물 지정은 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상징물 지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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