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양은 13일 커피나 주스, 탄산음료, 우유 등을 섞어 마실 수 있는 홈 믹싱주 '맥키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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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는 보리(국내산)로 만든 15년 숙성 위스키로 블렌딩했으며, 용량은 750와 333 두 형태로 도수는 21%다.
선양에 따르면 국내의 음주문화가 서서히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과 홍대 등에서 20~30대 중심으로 칵테일이 인기를 끌면서 건전한 음주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변화로 보드카, 럼, 진, 데킬라 등 칵테일 베이스에 쓰이는 화이트 스피릿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칵테일 전용 맥키스는 수입주류 대체효과까지 기대된다.
한편, 맥키스는 전국의 이마트를 시작으로 대형마트와 농협, 백화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출고가격은 750 6570원, 333 3170원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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