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편안한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며 “박근혜 정부는 경제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중심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600만명에 달하는 소상공 종사자들이 행복할 때가 정말 국민이 행복한 시대”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이후 최초로 중소기업을 방문했던 것처럼 소상공인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이어 “소상공인의 입장을 모두 알지는 못하겠지만 기회가 닿는대로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어려움을 최대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 총리를 비롯해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 김경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장, 윤석진 경하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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