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살림살이 보고회장 앞에 설치된 의견수렴함에 서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넣고 있다. |
박 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구 세입감소,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복지비용 증가 등 악화된 구의 재정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갑천누리길 조성과 재난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각각 금강환경 대상 및 어린이 안전대상을 받은 과정을 소개했다. 이밖에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배재대권 캠퍼스 현대화 사업 등 올해 서구 살림살이 계획을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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