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11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30위에 올랐다.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인 양용은은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등과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계)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탱크'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한 이동환(26ㆍCJ오쇼핑)과 함께 8언더파 280타 공동 5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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