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 '콘텐츠 개발 필요' 지적

도의회 문복위 현장방문서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11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볼거리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장기승 위원장(아산)은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콘텐츠 개발 등 보완사항들을 오는 4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세부적으로 현안보고 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미숙 의원(천안)은 “찬란한 백제역사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를 사업에 포함시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익환 의원(태안)과 조치연 의원(계룡)은 “롯데와의 긴밀한 협조로 시설보강은 물론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우 의원(공주)은 “문화단지내 능사에 대한 화재예방 및 훼손방지 등 철저한 관리를 해 달라”고 언급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