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주변공원 조성계획 조감도. |
11일 배재대 등에 따르면 대전시와 서구청, 국민체육공단의 15억5000만원과 대학 자체예산 1억5000만원 등 총 17억원이 투입돼 배재 캠퍼스 타운과 생태공원, 생활체육시설이 올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배재 캠퍼스 타운은 대전시와 서구청이 4억원을 들여 경남아파트 4거리-정문까지 200m에 이르는 진입로를 테마형 보도블록과 가로등으로 조성하고 가로수를 이팝나무로 교체해 대학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한다.
또 대전서구청이 녹색사업단의 201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월평 녹색나눔 숲'으로 선정돼 총 8억원을 지원받아 2개의 생태공원과 테마형 산책코스를 조성한다.
또 배재대 캠퍼스를 통해 월평공원으로 연결하는 3개의 산책로를 테마별로 꾸민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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