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과학교육 멘토링 자매결연식이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대덕연구단지 전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해 결연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민희 기자 photomin@ |
대전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김신호 시교육감, 과학자, 학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과학교육 멘토 자매 결연식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내 정부출연연구원을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70명이 자매결연 학교 70곳(초35ㆍ중20ㆍ고15)을 방문해 강의, 실험 및 실습, 현장학습 등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이공계 진학 지도활동도 병행하는 사업이다 .
교육은 초ㆍ중학교는 분기별 1회, 고등학교는 상ㆍ하반기 각 1회 등 연간 총 25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청 및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대덕과우회와 함께 시범학교 70개교에 70명의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1대1 멘토로 배치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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