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형 생활주택 라온 프라이빗시티 견본주택에 연일 청약을 위한 신청인들이 모이면서 청약률 46.3대 1을 보이고 있다. |
지난 1일 오픈한 세종시의 도시형생활주택 라온 프라이빗시티는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1만6000여명이 몰렸으며 6일~7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 신청을 받은 결과 최고 청약률 46.3대 1을 기록했다.
지난 8일 3순위 마감결과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세종시 '중흥S클래스 4차'나 평균 청약경쟁률 0.77대 1을 기록한 동탄 2신도시 3차 동시분양 결과와 비교하면 상반된 모습이다.
라온 프라이빗시티의 인기비결은 중앙행정타운과 인접, 세종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고, 세종시 전역을 20분내 연결하는 편리한 BRT노선, 안정적인 수익형 임대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의 희소가치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성과로 보인다.
청약 당첨자발표는 12일 아파트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오후 4시 이후)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청약일정은 라온 프라이빗시티 홈페이지 및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3월부터는 봄철 분양시장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데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올해 분양시장은 작년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분양문의 ☎ 1600-9011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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