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감리 업무수행 중 교량상판(PSM) 제작장에서 엄격한 표준공법을 준수하고, 시공과정 중에서 철근배근 및 철근용접방법 지도 등 정밀한 시공을 감리해 이 구간에 참여중인 이탈리아, 일본, 미국 등 5개 선진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철도공단은 “철도선진국인 유럽과 일본보다 약 10년 뒤진 2004년 11월 중국에 진출했지만 중국 발주처가 시행한 각종 용역수행 활동 평가에서 5번의 수상 실적을 거둘 정도로 한국철도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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